주말마다 아이와 항상 어디 가야할지 고민하시나요?
부산에 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주말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으신 분은
오늘 소개해 드릴 부산 초읍어린이대공원 산책로 코스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매주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초읍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 산책로 코스를 다녀와요.
주소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입니다.
먼저 부산근교에 거주하신다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시는데는 부담이 없으실꺼에요.
주차 요금
| 시간제 10분 마다 | 추가 60분당 = 1 시간 | 1일 최대요금 |
| 300원 | 1,800원 | 없음 |
일단 주차를 하고 나서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들어서게 됩니다.
조금 오르다 보시면 동물원옆에 산책로가 보입니다.
산책로 시작지점에 큰 폭포가 있어
바로 '아, 자연이구나!' 하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주말이면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등산로도 통나무로 잘 되어있어서
산책하시기 정말 좋으실꺼에요.
등산로를 따라서 20~30분 정도 걸어오시다 보면
작은 저수지가 보여요
그 주변으로 붕어 밥을 주는 사람들도 있고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자연에서 등산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보니
저도 매일 주말마다 찾게 되는것 같아요
등산로를 지나다니다 보면 폭포수도 보이고
자연 환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져요.
공기도 너무 맑고
정말 등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근처에 편의점이나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상점도 있어요.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취식이나
편의점이 잘 갖춰져 있는것은
아니에요.
그 부분을 감안한다면,
집에서 가볍게 도시락을 준비해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걷다보면,
예전 어린이 대공원 놀이 공원도 보여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게 다양한 놀이기구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저는 이렇게 아이랑 산책하고
등산을 마치면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는것 같아요!
초읍어린이 대공원의 위치가 좋은것이
마치고 주변에 맛집도 많고,
또
시립도서관과도 가까워
아이들과 잠시 들려서
책도 보고,
오후에는
사직동에서 야구경기를 볼 수 도 있고,
그 점에서 부산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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